군인의 아들 조영재 "만기 복무"…아버지가 전한 축하의 말은?
강나현 기자 2024. 8. 6. 20:47
한국 사격 사상 처음으로 속사 권총에서 은메달을 따낸 조영재 선수.
전역이 한 달 남은 육군 병장이지만, 메달에 따른 병역 혜택을 포기하고 '만기 제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0년 군 생활을 하고 지난해 전역한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파리에 있는 아들에게 어떤 축하의 말을 전했을까요?
[조병기/조영재 선수 아버지 : 그냥 장하다라고 해주고 싶어요. 그동안 고생한 거 이제 빛 봤으니까. 올해는 이걸로 이것만 해도 됐다. 올해는 좀 즐겨라.]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안세영 "떠넘기는 협회, 감독님 기사에 또 상처…은퇴 곡해 말길"
- 체조 여왕도 무릎을 꿇었다…"이게 올림픽" 감동의 순간 [소셜픽]
- '집게손 마녀사냥' 고소했는데…사건 종결한 서초경찰서, 왜 [소셜픽]
- 주차장 막고 "각서 써라"…"전기차 탄다고 죄인 됐다"
- [사반 제보] "머리카락 콕 박혀 안 뽑혀"...두바이 초콜릿 먹다 '경악'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