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헤즈볼라, 폭격 주고받아…중동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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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가 폭격을 주고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주둔한 레바논 남부 나바티에와 키암 지역을 공습했다.
이에 맞서 헤즈볼라도 이스라엘 북부의 군사 목표물을 겨냥해 다수의 무인기(드론)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다만, 헤즈볼라 관계자는 이번 공격이 지난달 30일 이스라엘의 폭격에 숨진 푸아드 슈크르 사령관과 관련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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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가 폭격을 주고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주둔한 레바논 남부 나바티에와 키암 지역을 공습했다. 이 공습으로 헤즈볼라 전투원 4명이 숨졌다고 레바논 보안 소식통은 전했다.
이에 맞서 헤즈볼라도 이스라엘 북부의 군사 목표물을 겨냥해 다수의 무인기(드론)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다만, 헤즈볼라 관계자는 이번 공격이 지난달 30일 이스라엘의 폭격에 숨진 푸아드 슈크르 사령관과 관련없다고 주장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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