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첫 경기서 13위... 8일 주종목 리드서 결선 도전 [파리올림픽]
유선준 2024. 8.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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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신동'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2024 파리 올림픽 첫 경기에서 13위를 했다.
서채현은 6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르부르제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볼더링+리드) 여자 준결선 볼더링에서 44.2점을 받아 20명 가운데 13번째에 자리했다.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은 볼더링과 리드 경기 점수를 합산해 200점 만점으로 상위 8명을 가리고, 이들이 메달을 놓고 경쟁하는 결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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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신동'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2024 파리 올림픽 첫 경기에서 13위를 했다.
서채현은 6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르부르제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볼더링+리드) 여자 준결선 볼더링에서 44.2점을 받아 20명 가운데 13번째에 자리했다.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은 볼더링과 리드 경기 점수를 합산해 200점 만점으로 상위 8명을 가리고, 이들이 메달을 놓고 경쟁하는 결선에 진출한다.
서채현은 볼더링 여자 세계랭킹 18위, 리드 세계랭킹 3위로 리드에 더 강점을 보인다. 볼더링과 리드를 합산한 세계랭킹은 4위다.
리드가 주종목인 서채현은 오는 8일 오후 6시에 열릴 콤바인 리드 경기에서 뒤집기에 도전한다. 여기서 선전해 합산 점수 8위 이내에 들면 오는 10일 열리는 콤바인 여자 결선에 오르게 된다.
결선에 올랐던 도쿄 올림픽에서 아쉽게 8위를 기록하며 메달을 놓쳤던 서채현은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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