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줄게, 쇼 한번 하자"…예선 탈락 후 난리난 이 선수, 왜?

박상길 2024. 8. 6. 2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올림픽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프랑스 선수가 신체 중요 부위가 바에 걸리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자, 한 성인 사이트를 운영하는 업체가 선수에게 '남성미'를 보여주면 25만 달러(약 3억 4000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매체 TMZ에 따르면 유명 성인 라이브 사이트인 '캠소다'의 대린 파커 부사장은 프랑스 장대높이뛰기 국가대표 앙토니 아미라티(21)에게 "만약 나였다면 나는 다른 이들이 본 벨트 아래 당신의 '특별한' 재능에 대해 상을 줬을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장대높이뛰기 국가대표 앙토니 아미라티.<AP 연합뉴스>

2024 파리올림픽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프랑스 선수가 신체 중요 부위가 바에 걸리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자, 한 성인 사이트를 운영하는 업체가 선수에게 '남성미'를 보여주면 25만 달러(약 3억 4000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매체 TMZ에 따르면 유명 성인 라이브 사이트인 '캠소다'의 대린 파커 부사장은 프랑스 장대높이뛰기 국가대표 앙토니 아미라티(21)에게 "만약 나였다면 나는 다른 이들이 본 벨트 아래 당신의 '특별한' 재능에 대해 상을 줬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미라티에게 "크로스바 없이 당신의 물건을 과시하는 60분짜리 웹캠 쇼를 해주는 대가로 최대 25만 달러(3억4000만원)를 제안하고 싶다"고 했다.

아미라티는 지난 3일 파리올림픽 남자 장대높이뛰기 예선 3차시기에서 5.70m에 도전했는데, 뛰어넘는 과정에서 주요 부위가 바를 건드리면서 탈락했다. 그러나 일부 외신은 주요 부위가 바에 걸리기 전 이미 정강이 부분에 걸려 바가 떨어지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미라티는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온라인상에서 유명해졌다. 아미라티의 SNS 팔로워 수는 8000명에서 15만명으로 불어났다.

아미라티는 온라인상에서 저속한 농담의 대상이 되는 피해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미라티의 SNS에는 "엄청난 괴물", "전세계가 그의 비밀을 알아버렸다"라는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