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압수수색

이기범 기자 2024. 8.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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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향철)는 이날 충북경자청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사실은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충청북도청 소속으로, 충북경제자유구역 내 개발사업자를 선정하고 투자 유치 등 경제 개발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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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지검 로고 ⓒ News1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검찰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향철)는 이날 충북경자청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한 바이오 업체의 내부 고발로 해당 업체의 불법 의료 행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사실은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충청북도청 소속으로, 충북경제자유구역 내 개발사업자를 선정하고 투자 유치 등 경제 개발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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