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임신 정주리, 세부서도 한식 사랑…네 아들 없는 태교여행

정주리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다섯째를 임신한 개그우먼 정주리가 태교 여행 근황을 전했다.

정주리는 8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는 세부입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면과 계란프라이가 올려져 있는 볶음밥, 각종 밑반찬이 담겼다. 세부 여행 중임에도 불구 한식만 찾는 정주리의 '한식 사랑'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정주리는 남편과 세부로 즉흥 태교 여행을 떠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4남을 두고 있다.

정주리는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발표하며 "딸을 보고 싶어서 계속 낳는 거 아니냐고들 하시는데 솔직히 전혀 아니다. 딸을 원한 건 첫째와 둘째였다. 셋째 때부터는 다 내려놨다. 나이를 먹으면서 성별은 정말 신경이 하나도 쓰이지 않는다"며 "만약 아들이면 크게 바뀌는 건 없을 것 같다. 딸이면 새로운 육아를 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출산 예정일은 1월 11일이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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