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입추인데‥꺾일 줄 모르는 폭염 서울 17일째 열대야

최아리 캐스터 2024. 8. 6. 20: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내일은 절기상으로 가을의 문턱이라는 입추입니다.

그러나 폭염의 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도심의 매미들도 가로수에 숨어 우렁차게 울어대고 있습니다.

오늘 경주가 37.4도 서울은 33.5도까지 올랐는데요.

서울은 내일로 17일째, 강릉은 19일째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 서울은 17도를 보이겠는데요.

서울의 경우 역대 열대야 최장 일수는 지난 2018년에 26일로 기록이 됐는데 이러한 더위가 다음 주까지 지속이 되면서 올해 이 기록이 깨질 가능성이 큽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 합니다.

모레까지는 집중호우 수준에 강한 소나기도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내륙에 최고 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특히 경상권에서 시간당 50mm 이상씩 순식간에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아침 사이 내륙 대부분 지방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5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대구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는 중부지방에서 기압골 영향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24571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