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中企에 추석자금 2000억…한은, 업체당 최대 20억 지원

최승희 기자 2024. 8.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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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에 나선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에 2000억 원 규모(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의 추석자금 금융지원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금융기관이 지역 중소기업에 대출할 경우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대출액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금융기관에서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지역 중소기업 운전자금 대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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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에 나선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에 2000억 원 규모(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의 추석자금 금융지원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금융기관이 지역 중소기업에 대출할 경우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대출액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기관은 2.0% 저리로 자금을 조달하고, 중소기업은 일반 대출보다 싼 이자로 자금을 빌려 쓸 수 있다. 차주별 대출금리는 신용등급과 담보여부 등을 고려해 거래은행이 결정한다. 지원 대상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금융기관에서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지역 중소기업 운전자금 대출이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2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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