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책위의장 내일 첫 회동…폭염 대책 등 민생 협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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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국민의힘·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7일 국회에서 만나 주요 민생 법안을 논의하는 등 여야 간 협치에 시동을 건다.
6일 여야에 따르면 정책위의장 회동에선 양당이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룬 폭염기 취약계층의 전기료 감면 방안이 주요 안건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 정책위의장은 앞서 한동훈 대표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격차 해소를 위해 전기료를 감면하는 방안을 민주당과 함께 협의하겠다고 밝힌 만큼 진 정책위의장과 타협점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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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김상훈 국민의힘·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7일 국회에서 만나 주요 민생 법안을 논의하는 등 여야 간 협치에 시동을 건다.
6일 여야에 따르면 정책위의장 회동에선 양당이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룬 폭염기 취약계층의 전기료 감면 방안이 주요 안건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 정책위의장은 앞서 한동훈 대표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격차 해소를 위해 전기료를 감면하는 방안을 민주당과 함께 협의하겠다고 밝힌 만큼 진 정책위의장과 타협점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진 정책위의장 역시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앞으로도 폭염 재난이 지속될 전망인 만큼 당국은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이제라도 민생경제 회복에 나서줄 것을 요구한다. 한 대표가 민생에 진심이라면 반대할 이유가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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