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마침 목격한 소방대원 없었으면 어쩔뻔…5m 아래로 추락한 경차 ‘아찔’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8. 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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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사고 구조훈련 중이던 소방대원들이 차량이 추락하는 순간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운전자를 구조했다.

때마침 인근 하천에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 인명 구조훈련을 하고 있던 동두천소방서 대원들중 한 명이 추락 장면을 목격했다.

즉시 훈련은 중단됐고, 소방대원들이 빠르게 출동해 70대 여성 운전자 A씨를 차 안에서 무사히 구조했다.

소방 당국은 A씨가 교회 주차장에서 주차를 위해 후진하던 중 절벽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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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사진 = 동두천소방서]
수난사고 구조훈련 중이던 소방대원들이 차량이 추락하는 순간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운전자를 구조했다.

6일 경기 동두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양주시 은현면의 교회 주차장에서 경차가 5m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때마침 인근 하천에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 인명 구조훈련을 하고 있던 동두천소방서 대원들중 한 명이 추락 장면을 목격했다.

즉시 훈련은 중단됐고, 소방대원들이 빠르게 출동해 70대 여성 운전자 A씨를 차 안에서 무사히 구조했다. 찰과상만 입은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A씨가 교회 주차장에서 주차를 위해 후진하던 중 절벽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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