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요일 오후 3시, 익수사고 주의하세요!"
2024. 8. 6. 20:08
변차연 기자>
최근 10년간 '익수사고'는 주로 8월의 토요일·일요일 오후 3시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이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전국 익수사고 위험지도'를 공개했는데요.
익수사고의 주요 원인은 물놀이·실족·어패류 채취·낚시 순이었고, 장소별로 보면 바다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2020년 이후부터는 태풍으로 인한 익수사고 출동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소방청은, 이번 결과를 각종 예방 대책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해안가나 계곡을 찾을 때는 기상 상황을 참고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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