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남면 관성솔밭서 30대 피서객 실종…2시간여만에 구조

김선형 2024. 8. 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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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4시 46분께 경북 경주시 양남면 관성솔밭 해안가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바다에 실종됐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해경은 합동 수색 도중 2시간여만에 바다에 떠다니는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A씨를 오후 6시 51분께 소방 당국에 인계해 울산 지역 병원으로 이송시켰다.

포항 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피서객으로 추정되며 목격자 등 신고자 진술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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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제공=연합뉴스]

(경주=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6일 오후 4시 46분께 경북 경주시 양남면 관성솔밭 해안가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바다에 실종됐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해경은 합동 수색 도중 2시간여만에 바다에 떠다니는 A씨를 발견했다. 의식은 없는 상태였다.

해경은 A씨를 오후 6시 51분께 소방 당국에 인계해 울산 지역 병원으로 이송시켰다.

포항 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피서객으로 추정되며 목격자 등 신고자 진술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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