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삐약이 정말 사랑스러워’ 신유빈 SNS에 중국팬들 응원 쏟아졌다 [파리올림픽]

서정환 2024. 8. 6. 1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삐약이' 신유빈(20, 대한항공)이 대륙을 홀렸다.

신유빈은 지난 달 30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성 복식 동메달결정전에서 홍콩의 치우당-니나 미텔함 조를 4-0으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감동을 받은 중국팬들이 신유빈의 SNS에 달려가 댓글을 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파리(프랑스), 최규한 기자] 3일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결정전 한국 신유빈과 일본 하야타 히나의 경기가 열렸다.신유빈은 세트 스코어 2-4(11-9 11-13 10-12 7-11 12-10 7-11)로 하야타 히나에게 패했다.경기를 마치고 한국 신유빈과 일본 하야타 히나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08.03 / dreamer@osen.co.kr

[OSEN=서정환 기자] ‘삐약이’ 신유빈(20, 대한항공)이 대륙을 홀렸다.

신유빈은 지난 달 30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성 복식 동메달결정전에서 홍콩의 치우당-니나 미텔함 조를 4-0으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OSEN=파리(프랑스), 최규한 기자] 3일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결정전 한국 신유빈과 일본 하야타 히나의 경기가 열렸다.신유빈은 세트 스코어 2-4(11-9 11-13 10-12 7-11 12-10 7-11)로 하야타 히나에게 패했다.경기를 마치고 한국 신유빈이 일본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08.03 / dreamer@osen.co.kr


 

신유빈은 여자단식 동메달결정전에도 올랐지만 일본의 하야타 히나와 맞붙어 세트스코어 2-4로 패해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신유빈이 이끄는 한국은 여자단체전에서 8강에 오른 상황이다.

냉철한 승부의 세계에서 신유빈은 천진난만한 미소와 귀여운 행동으로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신유빈이 단식 4강전에서 중국의 천멍에게 0-4(7-11, 6-11, 7-11, 7-11) 완패를 당하고도 웃으며 상대선수를 축하해준 장면이 화제가 됐다.

감동을 받은 중국팬들이 신유빈의 SNS에 달려가 댓글을 달고 있다. 한국 팬들보다 중국팬들 댓글이 더 많은 상황이다.

중국 팬들은 “너무 귀엽고 멘탈이 좋다. 항상 웃는다”, “생중계를 보는데 너무 귀여워서 죽는줄 알았다. 경기 끝나고 웃는 것을 좋아한다. 나도 웃는 걸 좋아한다”, “중국 팬들은 널 좋아해”, “미소로 하야타를 품어주는 모습에 감동했다. 그 인간성에 울컥했다. 국경을 떠나 당신을 응원한다”고 댓글을 달았다.

[OSEN=파리(프랑스), 최규한 기자]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이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2일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준결승 한국 신유빈과 중국 첸멍의 경기, 신유빈은 게임 스코어 0-4(7-11, 6-11, 7-11, 7-11) 완패를 당했다. 신유빈은 오는 3일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을 펼친다. 신유빈이 3세트를 마친 뒤 오광헌 감독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08.02 / dreamer@osen.co.kr


 

일본팬들도 “히나타를 안아주는 모습은 감동적이었다. 그 미소를 영원히 유지해. 일본에서 응원할게”라며 신유빈을 응원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