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경보' 속 온열질환 속출… 충청 곳곳서 열사병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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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6일 충청권 내 온열질환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쯤 홍성에서 농사일을 하던 A(87) 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태안군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며, 낮 최고 기온이 34.9도로 35도 가까이 올랐다.
이 외 홍성과 서산, 보령, 서천, 계룡, 논산, 부여, 청양, 대전, 공주, 세종 등 충청권 전반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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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6일 충청권 내 온열질환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쯤 홍성에서 농사일을 하던 A(87) 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A 씨는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했으며, 생명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날 낮 12시 20분쯤엔 태안군 안면읍에서 30대 남성 B 씨가 열사병과 호흡 곤란을 호소하기도 했다. 해 병원에 이송됐다.
B 씨 역시 건강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군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며, 낮 최고 기온이 34.9도로 35도 가까이 올랐다.
대전도 33.9도까지 올랐으며, 공주 35.3도, 보령 35도 등을 기록했다.
이 외 홍성과 서산, 보령, 서천, 계룡, 논산, 부여, 청양, 대전, 공주, 세종 등 충청권 전반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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