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다이빙 우하람·이재경, 나란히 준결승 진출 성공[파리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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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다이빙 간판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자신의 주 종목에 나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우하람은 6일(한국시각) 오후 5시 프랑스 파리의 상트르 아쿠아티크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 경기에 나서 총점 389.10점으로 전체 12위에 올랐다.
우하람과 이재경이 나서는 준결승 경기는 오는 7일 오후 5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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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5시 결선 두고 겨룰 예정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남자 다이빙 간판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자신의 주 종목에 나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우하람은 6일(한국시각) 오후 5시 프랑스 파리의 상트르 아쿠아티크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 경기에 나서 총점 389.10점으로 전체 12위에 올랐다.
25명의 예선 출전 선수 중 상위 18위까지 준결승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만큼 우하람은 무난하게 준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특히 3라운드에서 3.8점의 고난도 동작을 시도해 76.00점을 받으며 라운드 순위 5위에 올라 준결승을 더욱 기대케 했다.
우하람은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이 종목에 출전해 결선 최종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한국 다이빙 역사상 최고 성적이다.
이번 파리 대회를 통해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도전에 나섰다.
함께 출전한 이재경(인천광역시청)도 381.40점으로 전체 16위에 올라 우하람과 함께 준결승에 오른다.
우하람과 이재경이 나서는 준결승 경기는 오는 7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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