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폭염 취약계층 대상 '무더위 쉼터' 운영

장광일 기자 2024. 8. 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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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는 쪽방 주민 등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내 숙박시설을 지정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는 폭염취약계층 보호대책 중 하나로 지역 숙박시설을 쪽방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폭염에 쪽방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단계별 폭염예방 대책을 운영해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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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청 전경.(부산진구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쪽방 주민 등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내 숙박시설을 지정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는 폭염취약계층 보호대책 중 하나로 지역 숙박시설을 쪽방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달 폭염취약계층에게 기본 부식과 생수 400세트, 여름 의류와 이불을 지급했다.

또 응급잠자리, 임시주거비 등 복지자원을 사전에 확보하고 집중보호대상을 정해 정기적인 순찰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폭염에 쪽방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단계별 폭염예방 대책을 운영해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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