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삼성전 역전 스리런포 작렬…시즌 14호 [대구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8. 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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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채은성이 역전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한화 채은성은 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채은성은 한화가 1-3 뒤진 4회초 1사 1, 2루 타석에 들어서 삼성 선발 이승현과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낮은 코스의 139km 직구를 퍼올려 좌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역전 스리런 홈런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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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대구, 박연준 기자) 한화 이글스 채은성이 역전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한화 채은성은 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채은성은 한화가 1-3 뒤진 4회초 1사 1, 2루 타석에 들어서 삼성 선발 이승현과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낮은 코스의 139km 직구를 퍼올려 좌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역전 스리런 홈런을 장식했다. 

이는 채은성의 시즌 13호 홈런, 지난 1일 수원 KT 위즈전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대형 아치다.

한편 한화는 채은성의 홈런에 힘입어 4-3 리드를 잡았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지명타자)-윤정빈(우익수)-구자욱(좌익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이성규(1루수)-김현준(우익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이승현. 

이에 맞선 한화는 요나단 페라자(지명타자)-김인환(좌익수)-김태연(우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2루수)-하주석(유격수)-이재원(포수)-장진혁(중견수)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하이메 바리아.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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