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강인이 형 잘 부탁해' PSG, 역대급 이적료 1050억에 포르투갈 초신성 영입..."내 모든 걸 바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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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이 포르투갈의 신성 주앙 네베스를 영입했다.
PSG는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네베스 이적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그는 구단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네베스를 노린 구단은 PSG였다.
네베스는 PSG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야망 있는 구단인 PSG에 합류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동료들을 돕고 이 환상적인 구단에서 성장하며 많은 우승 타이틀을 얻기 위해 내 모든 걸 바칠 것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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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포르투갈의 신성 주앙 네베스를 영입했다.
PSG는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네베스 이적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그는 구단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2004년생으로 만 19세에 불과한 어린 수비형 미드필더인 네베스는 2016년 벤피카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유망주 시절 오직 벤피카에서만 활약한 2022년 7월 벤피카 B팀까지 승격했다. 그는 지난해 1월 벤피카와 프로 계약을 맺었다.
2022/23시즌 네베스는 공식전 38경기 1골 3도움을 올리며 본격적으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에는 55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네베스는 어린 나이에 벤피카의 주전으로 등극하는 데 성공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팀도 네베스의 성장세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A매치에서 포르투갈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그는 유로 2024 최종 명단에도 발탁됐다. 네베스는 이 대회에서 2경기를 소화했지만 포르투갈은 8강에서 프랑스에 패해 탈락했다.
네베스를 노린 구단은 PSG였다. 이번 여름 팀 내 최고의 스타 킬리안 음바페와 결별한 PSG는 ‘포스트 음바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PSG는 ‘포스트 음바페 시대’에 중원을 책임질 선수로 네베스를 낙점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PSG는 기본 6,000만 유로(한화 약 902억 원), 옵션 1,000만 유로(한화 약 150억 원)에 벤피카와 합의했다. 총액은 7,000만 유로(한화 약 1,053억 원)다. PSG는 헤나투 산체스를 벤피카로 임대보내면서 이적료를 절감했다.
네베스는 PSG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야망 있는 구단인 PSG에 합류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동료들을 돕고 이 환상적인 구단에서 성장하며 많은 우승 타이틀을 얻기 위해 내 모든 걸 바칠 것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 파리 생제르맹 공식 SNS
- PSG, 네베스 영입 공식 발표
- 금액은 기본 이적료 6000만 유로 + 옵션 1000만 유로
- 네베스, 공식 인터뷰에서 "내 모든 걸 바치겠다"라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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