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채 상병 특검법 곧 재발의..."한동훈 약속 지키길"

정인용 2024. 8. 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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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야당 단독 처리에 이은 대통령 재의요구권, 즉 거부권 행사로 두 차례 폐기된 채 상병 특검법을 조만간 재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당 내부적으로 자체 검토를 마쳤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약속한 대로 어떤 형태로든 특검법을 내고 논의가 시작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22대 국회 개원 이후 지난달 4일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은 야당 단독으로 통과됐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재의결 불발로 지난 21대 국회에 이어 또 한 번 폐기됐습니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기간, 민주당이 추진한 특검법의 대안으로 대법원장 등 제3자가 특검을 추천하는 방식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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