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롯데상사와 합병설 확정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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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가 롯데상사와 합병을 추진한다는 설에 대해 검 중이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6일 "롯데상사 합병과 관련해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확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했다.
이날 유통업계에서는 롯데웰푸드가 내달 롯데상사와 합병을 추진하는 태스크포스(TF)를 꾸릴 예정이라며 롯데웰푸드가 비상장사인 롯데상사를 흡수 합병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식품제조사인 롯데웰푸드가 원료 공급사인 롯데상사와 합병하면 원가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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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가 롯데상사와 합병을 추진한다는 설에 대해 검 중이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6일 “롯데상사 합병과 관련해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확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했다. 이어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이나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했다.
이날 유통업계에서는 롯데웰푸드가 내달 롯데상사와 합병을 추진하는 태스크포스(TF)를 꾸릴 예정이라며 롯데웰푸드가 비상장사인 롯데상사를 흡수 합병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롯데상사는 콩, 옥수수, 호주산 소고기, 새우, 연어 등 농축수산물과 유지류, 농축액 같은 식품 원료를 생산해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업체다. 미국, 베트남, 호주, 러시아 등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식품제조사인 롯데웰푸드가 원료 공급사인 롯데상사와 합병하면 원가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 롯데상사는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앞서 롯데웰푸드는 롯데제과 시절이던 지난 2022년 7월 롯데푸드를 흡수 합병했고, 작년 4월 사명을 롯데웰푸드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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