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닮은 日 중국집 사장, 행방 묘연… 한국 연예계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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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본명 김민지·20)를 닮아 한국에서 유명해진 일본의 한 중화요리점 사장이 현지에서 연락이 두절됐다.
이케씨는 디지털 사진집 발매를 계기로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한국 연예인을 닮은 것으로 유명하다'는 질문에 "손님으로부터 뉴진스 팬의 분이 있어서 '아레나석(공연장 관람석)에 있는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여기(톤톤)에 오는 것만을 위해 (일본에) 온 해외 손님이 있는 것은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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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본명 김민지·20)를 닮아 한국에서 유명해진 일본의 한 중화요리점 사장이 현지에서 연락이 두절됐다. 한국 연예계에 데뷔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일본 지바현 마쓰도시에 있는 중화요리점 ‘톤톤(東東)’은 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점장 이케다 호노카(池田穂乃花)가 톤톤을 떠나게 됐다”며 “그동안 저희를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갑작스럽게 배신하게 되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톤톤 측은 이케다씨에 대해 “아나운서가 되려던 꿈이 좌절되고 생활과 주변 환경이 악화되어 반복적인 거짓말과 배신 행위로 부모님에게도 절연당하게 되었다”라며 “이번에는 소속사에 가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호노카와 7월 24일부터 현재까지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고 말했다.
톤톤 측의 설명에 따르면 소속사는 이케다씨를 한국에서 홍보하고 싶어했다면서 “28일부터 한국에서 큰 일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케다씨가) 7월 29일에 비공식 번호로 부모님 휴대전화에 연락을 해 여권이 필요하겠다”라며 “여권 얘기만 하고 모든 것을 말하면 연예인 인생이 망가질 것이라며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2020년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가업인 중화요리점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자 대학생 신분으로 식당 사장이 되기로 결심했다. 이런 사정이 일본 TV방송에 소개되며 알려졌고, 한국에서는 ‘뉴진스 민지 닮은꼴’로 다수의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유명해졌다.
이케다씨는 도쿄 오쓰마(大妻)여대 비교문화학과에 재학 중이다. 소속사는 ‘센트포스’로, 프리랜서 아나운서들이 주로 소속돼 있다고 한다. 일본 여성 아이돌 그룹 SKE48 멤버였던 시바타 아야(柴田阿弥)가 소속돼 있다. 이케다씨는 중화요리점에서 일을 하면서도 일본 TV와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디지털 사진집도 발간했다.
앞서 톤톤 측은 지난 주 인스타그램에서 이케다씨가 톤톤을 관뒀다는 사실을 알렸다. 톤톤 측은 이케다씨의 연예계 활동이나 한국행을 준비한다는 등의 내용은 한국어로 적힌 공지글에만 담았다. 이케다씨는 톤톤을 관둔 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는 지금까지 매장 운영과 연예 활동, 개인적인 일 모든 것을 열심히 해왔다”며 “이대로 좋아하는 가게에서 변함없이 일할 생각이었지만 유감스럽게 (관두는) 결정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케다씨는 톤톤 측이 한국어로 올린 공지글에 대해서는 이날 “저 이케다 호노카는 7월 24일부로 점장직에서 갑자기 해고되었다. 가게를 떠난 것은 제 의지가 아니다”라며 “(톤톤 측이) 작성한 내용 대부분이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이어 “한국의 일은 가게의 오너인 부모님께 잘 전달하고 근무 스케줄을 조정해 일정을 세웠지만 건강이 상해 갈 수 없게 되었다”면서 “소속사는 가족 간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제가 처한 상황을 걱정해주시고 진심으로 지원해주고 있다”고 적었다.
이케씨는 디지털 사진집 발매를 계기로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한국 연예인을 닮은 것으로 유명하다’는 질문에 “손님으로부터 뉴진스 팬의 분이 있어서 ‘아레나석(공연장 관람석)에 있는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여기(톤톤)에 오는 것만을 위해 (일본에) 온 해외 손님이 있는 것은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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