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백운산서 계곡물 불어나 등산객 9명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 백운산을 올랐던 등산객 9명이 계곡물이 불어나면서 고립됐다가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6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백운산에서 "하산 중 냇가에 물이 불어나 건널 수 없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계곡을 건너지 못하고 있는 등산객 9명을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로프 등 장비를 이용해 2시간 40분여분 만에 등산객을 모두 구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 백운산을 올랐던 등산객 9명이 계곡물이 불어나면서 고립됐다가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6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백운산에서 "하산 중 냇가에 물이 불어나 건널 수 없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계곡을 건너지 못하고 있는 등산객 9명을 발견했다.
계곡 폭은 약 15m이었지만, 이날 내린 소나기로 계곡물이 급격히 불어나면서 물살이 거센 상황이었다.
소방당국은 로프 등 장비를 이용해 2시간 40분여분 만에 등산객을 모두 구조했다.
9명 모두 구조 중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