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백상에서 아내 언급하며 울먹인 이유? 아침에 싸워서"('살롱드립')

배선영 기자 2024. 8. 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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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아내를 언급하며 울먹인 이유를 밝혔다.

이날 황정민은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던 당시 아내를 언급하며 울먹인 것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황정민은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크로스'는 현직 형사인 아내 미선(염정아)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정보사 요원 강무(황정민)가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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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살롱드립2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황정민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아내를 언급하며 울먹인 이유를 밝혔다.

황정민은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 출연했다.

이날 황정민은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던 당시 아내를 언급하며 울먹인 것에 대해 언급했다. 황정민은 "아침에 싸워서 그랬다. 싸워서 나와서..."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염정아는 "귀엽지 않나. 싸웠다고 무대에서 사랑한다고 말하는 거... 싸운 것도 귀엽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정민은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크로스'는 현직 형사인 아내 미선(염정아)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정보사 요원 강무(황정민)가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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