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찢어지든 날 혐오하든”…팔레스타인 女수영선수, 무슨일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한 팔레스타인 수영 선수가 "조국을 위해 싸울 수 있는 가장 평화로운 방법은 스포츠"라며 올림픽 참가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여자 수영 200m 개인 혼영에 출전한 발레리 타라지가 그 주인공으로 그는 지난 4일(현지시간) APTN과의 인터뷰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024 파리올림픽 ◆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팔레스타인 수영선수가 올림픽 참가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mk/20240806185701673lvpe.jpg)
여자 수영 200m 개인 혼영에 출전한 발레리 타라지가 그 주인공으로 그는 지난 4일(현지시간) APTN과의 인터뷰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타라지는 “운동선수로서 국제 사회에서 미디어와 소통할 기회를 가진 몇 안 되는 팔레스타인인이기 때문에 침묵하는 모든 이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는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영광스러운 일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 팔레이스타인 선수는 총 8명이다.
앞서 지브릴 라조브 팔레스타인올림픽위원회 회장은 지난해 10월7일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약 400명의 팔레스타인 선수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에는 전·현직 국가대표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타라지는 “수영복이 찢어지든 혐오 발언을 듣든, 어떤 역경에 부딪히더라도 팔레스타인인들의 힘을 원동력으로 삼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라지는 지난 2일 열린 여자 200m 개인 혼영 예선에서 전체 34명 중 32위를 하며 이번 올림픽 경기를 마무리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외국인 꼴도 보기 싫다”...1조5천억원 매도 폭탄 던진 이유는 - 매일경제
- ‘이 나라’ 너무 거슬린다는 트럼프…“취임 즉시 자동차부터 관세 폭탄” - 매일경제
- “우리 삐약이 SNS에 왜 왔니”…신유빈에 중국어 댓글 쏟아진 이유? - 매일경제
- 金 획득 후 작심 발언했던 안세영, 한국 선수단 메달리스트 기자회견 불참 - 매일경제
- 산부인과서 시술받다 20대 여성 심정지…“드릴 말씀 없다” - 매일경제
- 큰 소리 뻥뻥 치던 시진핑, 솔직 고백…“중국 경제 많이 어렵다” - 매일경제
- “살인 폭염땐 제발 가지마세요”…‘이곳’서만 벌써 4명 쓰러졌다는데 - 매일경제
- ‘새 여제’ 안세영에 활짝 웃은 ‘28년 전 여제’ 방수현 “이제 겸손하지 않아도 돼” - 매일경
- “외제차·고급호텔 무료” 유혹하던 명문대 오빠…알고보니 마약왕이었다니 - 매일경제
- ‘셔틀콕 여황’ 안세영, 28년만에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파리서 대관식 치렀다 [파리올림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