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김혜수의 유일무이 20년 남사친…반말하는 사이"('살롱드립2')

배선영 기자 2024. 8. 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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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20년 여사친 김혜수에 대해 언급했다.

황정민은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김혜수의 공식적인 남사친이 황정민 씨라고 하던데 어떻게 인연이 시작됐나"라고 묻자, 황정민은 "나이도 같고 생일도 비슷하다. 영화 'YMCA야구단'에 같이 출연했다. 나는 조연이었다. 그 때 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정민은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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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살롱드립'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황정민이 20년 여사친 김혜수에 대해 언급했다.

황정민은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김혜수의 공식적인 남사친이 황정민 씨라고 하던데 어떻게 인연이 시작됐나"라고 묻자, 황정민은 "나이도 같고 생일도 비슷하다. 영화 'YMCA야구단'에 같이 출연했다. 나는 조연이었다. 그 때 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염정아 역시 "혜수 언니가 항상 후배들한테 존칭을 하는데 황정민에게만큼은 '정민이'라고 말한다. 엄청 친한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황정민은 "작품을 서로 모니터 해주기도 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정민은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크로스'는 현직 형사인 아내 미선(염정아)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정보사 요원 강무(황정민)가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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