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국립국악관현악단 28일 '신진 지휘자' 김다솔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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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현 기자 ▲ 국립국악관현악단 신진 지휘자 연주회 =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2024 지휘자 프로젝트' 선발자 연주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시작한 '지휘자 프로젝트'는 국악관현악 분야의 차세대 지휘자를 선발하고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김다솔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플루트 협주곡 '긴 아리랑'과 국악관현악 '영원한 왕국' 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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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국립국악관현악단 신진 지휘자 연주회 =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2024 지휘자 프로젝트' 선발자 연주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시작한 '지휘자 프로젝트'는 국악관현악 분야의 차세대 지휘자를 선발하고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문사 과정을 이수한 김다솔이 선발됐다. 김다솔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플루트 협주곡 '긴 아리랑'과 국악관현악 '영원한 왕국' 등을 연주한다. '긴 아리랑'은 플루티스트 김예성이 협연한다.
▲ 피아니스트 백혜선 피아노 독주회 = 중견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다음 달 7일 서울 강남구 거암아트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 1994년 한국인 최초로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입상한 뒤 29살의 나이로 최연소 서울대 음대 교수에 부임한 백혜선은 현재 미국의 명문 뉴잉글랜드 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야나체크의 '안개속에서'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8번', 슈만의 '유모레스크', 라벨의 '라 발스' 등을 연주한다.
▲ 월드 닥터스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 전 세계 의료인 100여명으로 구성된 음악 단체 '월드 닥터스 오케스트라'가 오는 24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아트센터,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한다. 2008년 설립된 월드 닥터스 오케스트라는 음악 활동을 하는 의료인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다. 지난해까지 총 40회 공연을 펼쳐 약 200만 유로(약 30억 원)의 자선 기부금을 모았다. 이번 공연에선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6번' 등을 연주한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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