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미당천 물고기 수백마리 폐사…당국 조사 나서
서주영 기자 2024. 8. 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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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의 한 하천에서 물고기 수백마리가 집단 폐사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6일 충북도와 제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제천시 봉양읍 미당천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천시 역시 공무원을 동원해 폐사한 물고기 수거 등 복구 작업에 나섰다.
당국은 원인 파악을 위해 하천수를 채수한 뒤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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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제천의 한 하천에서 물고기 수백마리가 집단 폐사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6일 충북도와 제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제천시 봉양읍 미당천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을 확인한 도 북부출장소는 근처 산업단지 내 폐수 배출업소를 탐문 중이다. 제천시 역시 공무원을 동원해 폐사한 물고기 수거 등 복구 작업에 나섰다.
당국은 원인 파악을 위해 하천수를 채수한 뒤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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