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과 힐링 한 공간에서…" 목원대, 스마트융합라운지 개관

우혜인 기자 2024. 8. 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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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는 최근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중앙도서관에 목원스마트융합라운지를 구축하고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목원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중앙도서관 5개 층 중 지하 1층-지상 1층(3150.21㎡)을 학습과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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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는 최근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중앙도서관에 목원스마트융합라운지를 구축하고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목원대

목원대학교는 최근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중앙도서관에 목원스마트융합라운지를 구축하고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목원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중앙도서관 5개 층 중 지하 1층-지상 1층(3150.21㎡)을 학습과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목원스마트융합라운지는 학생의 공간 활용 경향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학습 방식 선호 등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학생의 특성을 반영했다.

특히 다양한 시설에 햇빛, 물, 토양 등 자연 친화적인 콘셉트의 디자인을 적용해 학생이 학업에 집중하면서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열람실은 오픈형 스터디 공간으로 바꿔 기존의 폐쇄적인 열람실과는 달리 개방적인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로 조성했다. 또 집중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1인 캐럴(개인 열람실)을 배치했다.

그룹스터디룸도 조성했다. 여기에는 프레젠테이션 등이 가능한 스마트 TV, 보드 등을 설치했다.

또 중앙도서관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나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 시청이 가능한 공간을 설치했으며 독립된 공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룸도 만들었다.

스페이스엠(Space M)으로 명명한 음악체험실도 조성, 디지털피아노를 연주하거나 턴테이블에 레코드(LP)판을 올려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이희학 총장은 "새롭게 구축한 목원스마트융합라운지가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은 물론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며 "목원대는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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