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오는 12일부터 '폐건전지·보조배터리 수거보상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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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12일부터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폐건전지의 수거율을 높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폐건전지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6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폐건전지(보조배터리)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유해폐기물 적정 처리 인식을 높임과 동시에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여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율 제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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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12일부터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폐건전지의 수거율을 높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폐건전지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부녀회, 노인회, 청년회 등 읍·면·동 자생단체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개인신청 불가), 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폐보조배터리 등이다.
신청 절차는 마을 자생단체에서 폐건전지, 폐보조배터리를 모아 자원순환센터(임곡로 557-13)에 반입 후 계근표를 발급받아 신청서와 통장사본을 읍·면·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익월에 kg당 1000원 장려금이 지급된다.
모든 폐건전지와 보조배터리는 재활용이 가능하며, 배출 시 전지를 제품에서 분리하여 녹슬지 않게 물기를 제거한 후 폐건전지 전용수거함에 배출하여야 한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6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폐건전지(보조배터리)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유해폐기물 적정 처리 인식을 높임과 동시에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여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율 제고에 힘쓰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이고자 수거 장려금 제도를 도입해 분리배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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