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물가 도미노 상승 우려… 스택빈 커피 ‘가격 동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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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커피 프랜차이즈 '스택빈 커피'가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동결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스택빈커피는 옛날커피와 청매실티를 각각 1,800원, 스틱케이크를 1,200원에 판매하는 등 파격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스택빈 커피 관계자는 "외식 물가 상승이 가계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질 좋은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가격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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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커피 프랜차이즈 ‘스택빈 커피’가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동결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러한 원자재 가격 상승은 국내 주요 외식업체들의 상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졌다. 롯데리아는 8일부터 버거류 20종의 가격을 평균 2.2% 인상하며,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 버거의 단품 가격을 100원, 세트 메뉴는 200원 인상한다. 디저트류 등 68개 품목의 가격도 평균 3.3% 인상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일부터 음료 가격을 조정했다. 톨 사이즈(355㎖)의 가격은 동결했지만, 숏 사이즈(237㎖)는 300원 인하, 그란데(473㎖)와 벤티(591㎖) 사이즈는 각각 300원과 600원 인상했다. 트렌타 사이즈(887㎖)는 400원 올랐으며, 음료 옵션 가격도 600원에서 800원으로 인상되었다.
스택빈 커피 관계자는 “외식 물가 상승이 가계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질 좋은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가격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스택빈 커피는 독립보일러 시스템과 온도 안정성이 뛰어난 머신을 통해 에스프레소 추출의 편차를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으로 맛의 균일성을 보장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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