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 “회사 미흡” vs 큐브 “재계약 논의”…(여자)아이들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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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재계약을 두고 멤버 전소연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면서 최종 결과에 가요계 안팎의 시선이 쏠린다.
6일 전소연은 자신의 SNS 계정에 최근 콘서트 무대에서 '11월 계약 종료'를 밝힌 배경과 현재 심경을 담은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그러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그의 무대가 "가사는 퍼포먼스일 뿐이며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의 재계약 시점은 2025년"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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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소연은 자신의 SNS 계정에 최근 콘서트 무대에서 ‘11월 계약 종료’를 밝힌 배경과 현재 심경을 담은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전소연은 앞서 3일 서울 케이스포 돔에서 열린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월드투어 첫 공연 ‘아이돌(iDOL) 인 서울’에서 솔로곡 ‘이즈 디스 배드 b****** 넘버(number)?’ 무대 도중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고 개사해 불러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후 일각에서 그룹의 재계약이 불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그러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그의 무대가 “가사는 퍼포먼스일 뿐이며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의 재계약 시점은 2025년”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번 퍼포먼스 역시 거짓을 적지도 굳이 회사에 숨기지도 않았다. 리허설도 모두 앞에서 수십 번은 보여 가며 다 함께 만들어간 무대”라면서 “어떠한 대응에 대한 우리 회사의 미흡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소속사는 전소연의 무대가 퍼포먼스일 뿐이라는 의견을 재차 강조하며 “재계약은 현재 잘 논의 중이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와 전소연의 입장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으면서 팬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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