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커플' 홍상수♥김민희, 해외선 승승장구.."'수유천' 북미 개봉" [스타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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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커플'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15번째 영화 '수유천'이 북미에서 개봉된다.
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신작 '수유천'은 오는 2025년 북미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해당 배급사는 그간 '북촌 방향'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강변호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당신 얼굴 앞에서' '도망친 여자'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등 홍상수 감독 영화를 다수 북미에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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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신작 '수유천'은 오는 2025년 북미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미국의 저명한 배급사 시네마 길드(The Cinema Guild)가 (주)화인컷으로부터 영화 판권을 확보한 것. 해당 배급사는 그간 '북촌 방향'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강변호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당신 얼굴 앞에서' '도망친 여자'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등 홍상수 감독 영화를 다수 북미에 소개한 바 있다.
'수유천'은 7일 열리는 제7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의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국제영화제다. 지난 1946년에 창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 중 하나이며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작가주의 영화들을 선보여왔다.
이로써 홍상수 감독은 '우리 선희'(2013, 국제경쟁/ 감독상 수상), '지금은 맞고 그때는틀리다'(2015, 국제경쟁/ 황금표범상), '강변호텔'(2018, 국제경쟁/ 최우수연기상)에 이어 4번째로 초청됐다.
버라이어티는 홍상수 감독에 대해 "우연한 만남, 여성 주인공이 등장하는 저예산의 미니멀리스트 드라마 영화로 유명하다. 또 홍상수 감독은 배우들과 긴밀하게 작업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소개했다.
'수유천'은 배우 김민희가 제작실장으로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주연으로 나서 관심을 더하고 있다. 그는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홍상수 감독과 협업한 뒤 불륜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2017년 또 한 차례 함께한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부적절한 관계임을 공식적으로 인정,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홍상수 감독은 아내와의 이혼 소송에서 패소해 여전히 법적으로 '유부남'인 상태. 이에 '불륜녀'로 전락한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 연출작으로만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김민희의 상업 영화 출연은 2016년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마지막이었다.
'수유천' 국내 개봉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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