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는 각서 써야 지하 주차" 번지는 '전기차 공포'…대책 있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기차 화재가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전기차에 대한 공포심도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법으로 규정된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를 꺼리거나,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출입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는 아파트 단지들이 늘고 있습니다.
일부 기업들은 전기차는 지상에만 주차하도록 권고하고 있는데, 지하주차장에 있는 전기차 충전기를 아예 지상으로 옮기기로 한 기업도 생겼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화재가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전기차에 대한 공포심도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법으로 규정된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를 꺼리거나,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출입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는 아파트 단지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지어진 아파트들은 아예 지상 주차공간이 없는 경우가 많아 대안을 마련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경기도 안양의 한 아파트에서는 불이 나면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각서를 쓴 경우에만 지하주차장에 전기주차를 허용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심한 갈등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일부 기업들은 전기차는 지상에만 주차하도록 권고하고 있는데, 지하주차장에 있는 전기차 충전기를 아예 지상으로 옮기기로 한 기업도 생겼습니다.
자세한 내용, 잠시 뒤 8시 뉴스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아 달라"…배드민턴협회 과거 논란들 보니
- [영상] 평균대서 떨어진 '체조 전설'…시몬 바일스, 충격의 5위
- 신유빈 상대한 한 팔 탁구 선수…졌지만 쏟아진 박수갈채
- 관광 중 악어 발견하자…아이 세우고 사진 찍은 부모 '뭇매'
- 주유 호스 꽂은 채 출발…주유기 쓰러지며 불길 '활활'
- 성범죄자 고영욱, 유튜브 채널 개설…"부끄러운 삶 살아"
- [D리포트] "서승재 선수도 살인적인 경기"…안세영 작심 발언에 배드민턴 협회 입장은
- 그을음 뒤집어쓴 차량들…"무료 세차" 600만 원 포기했다
- 당정 "티몬·위메프 일반상품 구매 피해, 금주 환불 완료 지원"
- 최상목 "증시 폭락, 과거와 달리 이례적…대응 역량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