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훨 날았다 '파일럿' 7일만에 200만 돌파…곧 손익분기점

조연경 기자 2024. 8. 6. 18: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웃음 날개를 달고 제대로 날았다.

영화 '파일럿(김한결 감독)'이 개봉 7일째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가뿐하게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6일 오후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찍으면서, 4일째 100만 돌파에 이어 빠른 속도로 200만 고지까지 넘었다. 가까운 손익분기점 돌파 카운트다운에도 돌입했다.

'파일럿'의 흥행 성적은 올해 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단 속도로, 514만 관객을 동원한 2023년 여름 최고 흥행작 '밀수'와 동일한 속도다. 이에 '파일럿' 주역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그리고 김한결 감독은 귀여운 200만 돌파 인증 영상을 올려 유쾌한 팀워크를 다시금 확인 시켰다.

따로 또 같이 캐아일체 호연은 물론 신선한 케미까지 선보인 '파일럿' 팀은 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에도 나서 매진 행렬을 이어갈 전망이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