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9일부터 KBL 최초 팝업스토어 개최
김진성 기자 2024. 8. 6. 18:28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9일부터 15일까지 더현대 대구(9층 더 포럼 샵)와 함께 KBL 첫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한국가스공사는 6일 "팝업스토어는 페가수스의 날개처럼 프로농구단의 비상을 위한 ‘Time to Soar’를 주제로 선수 캐리커쳐와 일러스트를 디자인에 적용해 포토카드, 티셔츠, 에코백, 키링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또한 팬과 함께 직접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하는 이벤트도 시행된다. 굿즈 디자인 및 제작은 2022~24시즌 용품 후원사 스티즈가 담당했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한국가스공사는 "행사기간 중 8월 10~11일(주말), 15일(공휴일)에는 팬 사인회, 토크콘서트 등 팬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팬 프렌들리 행사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현대 대구는 행사기간 동안 9층 카페 워킹컵에서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념하는 ‘페가수스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라고 했다.
페가수스 프로농구단 정준 단장은 “올해로 가스공사의 대구 이전 10주년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의 대표기업이자 연고팀으로서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시민, 팬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상세한 행사 참여 방법은 구단 및 더현대 대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지 될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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