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정부, 굴종 비판 두려워 거짓말...외교 참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서 '강제'라는 단어를 전시 자료에 표기하라는 요구를 거부당하고도 이를 묵인했다며 국민을 속인 굴종 외교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우리 정부의 요구를 끝까지 관철해도 모자랄 판에 넋 놓고 세계유산 등재를 묵인한 건 명백한 외교 참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서 '강제'라는 단어를 전시 자료에 표기하라는 요구를 거부당하고도 이를 묵인했다며 국민을 속인 굴종 외교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우리 정부의 요구를 끝까지 관철해도 모자랄 판에 넋 놓고 세계유산 등재를 묵인한 건 명백한 외교 참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민족의 한이 서린 역사를 팔아넘긴 것도 모자라 비판이 두려워 거짓말까지 했다며 국민을 속이는 파렴치함에 분통이 터진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매국 외교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겠다며 그동안 한일 외교 협상 과정을 전부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세영 작심발언 "대표팀 실망...계속 가기 힘들 수도"
- 고영욱, "무기력한 일상 벗어나고자"...유튜브 개설에 대중 싸늘
- "냉방병 아니었어?" 죽지 않고 돌아온 코로나19 [앵커리포트]
- "피자 시키신 분?...경찰이 배달 왔습니다^^" [앵커리포트]
- '15만 원' 반려견 향수 논란...댕댕이는 좋아할까? [앵커리포트]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저출산 대책? 30세 넘으면 자궁 적출"...日 보수당 대표 망언 논란
- 동덕여대, 남녀공학 되나?...줄지어 늘어선 '근조화환' [앵커리포트]
- '20만 자전거 대군 카이펑 야습'...중국 당국 화들짝
- 인천 숭의동 주상복합 건물 화재...21명 병원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