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무료급식소서 다툰 80대, 밥먹다 홧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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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소에서 만난 사람의 눈을 쇠젓가락으로 찌른 80대 남성이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18분께 장안구 연무동에 있는 무료급식소 '나눔의 집'에서 B씨(80대)의 눈 부위를 찌른 혐의다.
앞서 A씨는 오후 4시46분께에도 밥을 먹기 위해 줄을 서 있다가 B씨와 말다툼을 벌여 경찰이 출동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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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소에서 만난 사람의 눈을 쇠젓가락으로 찌른 80대 남성이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18분께 장안구 연무동에 있는 무료급식소 '나눔의 집'에서 B씨(80대)의 눈 부위를 찌른 혐의다.
그는 밥을 먹다가 B씨와 말다툼을 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A씨는 오후 4시46분께에도 밥을 먹기 위해 줄을 서 있다가 B씨와 말다툼을 벌여 경찰이 출동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에는 서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해 사건이 일단락됐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한준호 기자 hjh12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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