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청년상 제정’ 안양시, 올해 6회 청년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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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청년상을 제정한 안양시가 올해 제6회 청년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청년상 수상자를 확정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차 심사에 들어갔으며, 이달 말까지 2차 심사를 마무리해 오는 30일 최종 선정자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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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청년상을 제정한 안양시가 올해 제6회 청년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청년상 수상자를 확정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차 심사에 들어갔으며, 이달 말까지 2차 심사를 마무리해 오는 30일 최종 선정자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안양시 제정한 청년상은 지난 2019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생활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청년정책 발전에 귀감이 되는 청년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가 표방하는 청년도시에도 부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상 부문은 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해 △산업경제 △문화예술체육 △사회복지봉사 △미래혁신 등 4개 부문이며, 시는 부문별 1명씩 총 4명을 수상자로 선발한다.
시는 후보자의 공적사실 현지조사 및 심사위원회 회의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번 최종 수상자를 확정한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상은 사회에 본보기가 되는 청년을 발굴 시상하자는 취지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례를 제정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며 “시는 그동안 청년들이 안양시 관내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임대아파트와 전세보증금 지원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실효를 거뒀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 청년상 수상자는 다음 달 7일 시청 앞마당에서 열리는 제4회 안양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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