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임 "한동훈 친정 체제? 이재명 따라가려면 아직도 멀었다"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
□ 방송일시 : 2024년 08월 06일 (화)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신경민, 정옥임 전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정옥임 "한동훈 '식사정치', 원희룡·이준석과도 회동해야..서로 윈윈"
- 신경민 "정점식 갈등에서 드러난 윤한 독대의 진상..독대 같지 않은 '유사 독대'"
- 신경민 "한동훈표 당직인선, '참 잘했다'는 아닌 듯..당내 평가 좋은 분들을 옆에 둬야"
◇ 이익선 : 정치권 관심 뉴스, 진하게 우려낸 정치 입담 보약 경옥고 시간에 풀어보겠습니다. 정옥임 전 의원, 신경민 전 의원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정옥임 , ★ 신경민 : 안녕하세요.
◈ 최수영 : 첫 소식, 한동훈 친정 체제.. 모든 당직 인선이 마무리됐습니다. 정 의원님 평가 부탁드릴게요.
☆ 정옥임 : 네 친정 체제가 완성된 거죠. 왜냐하면 앞으로는 아마 더 그 친정 체제가 공고화될 가능성이 있어요. 대통령의 임기는 계속 줄어가는 거잖아요. 그런데다가 미래 권력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우리나라에 또 문화가 있어요, 문화 코드가. 뭔가 이렇게 줄을 잘 서야 되고 참 말하기 싫은 문화코드인데 그렇기 때문에 그 체제가 완성되는 데 있어서 이건 아니잖아요라고 '노'를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 사람들 숫자도 점점 줄어들 거예요. 그런데 한동훈 체제의 신뢰는 이 당 조직의 공고화에서 나오지 않아요. 이제 향후에 유권자들을 향해서 당의 지지도를 올리면서 본인이 대중적인 신뢰가 높아질 때 나오겠죠.
◈ 최수영 : 결국 지지율에서 나온다라는 거죠.
★ 신경민 : 그렇습니다. 근데 그게 불안한 거 아니에요? 지금 글쎄 뭐 이렇게 하는 것은 이제 독대라고 얘기하는데 저는 뭐 독대 같지는 않은데 '유사 독대'라고 합시다. 유사 독대에서 '당직은 한 대표 알아서 하세요'라고 얘기한 게 정식 브리핑에 나왔거든요. 근데 그걸 들을 때 정말로 순하게 '당직 한 대표 알아서 하십시오', 이게 아니고 '당직 알아서 해봐' 이런 얘기 아니겠어요? 그게 어디에 톤이 들어가 있는지가 처음에 브리핑 때는 불분명해가지고 해석이 두 가지가 나왔잖아요. 그건 뒤에 따라 나오는 브리핑이 뭐 내가 해보니까 대통령 얘기입니다. 여러 사람 이렇게 두루두루 하는 것이 중요해라고 했는데 그건 정점식 의장을 쓰라는 얘기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이거 가지고 지금 한 일주일 넘게 왔다 갔다 하고 그러다가 결국은 그만두면서 정점식 의장이, 저는 정책위를 하는 분이 그만두면서 기자회견 하는 거 처음 봤어요. 이거 여의도 문법이나 여의도 관행에 이런 거 없습니다. 정책위의장은 막 정책으로 싸우는 그런 상황에서도 사실은 조용히 물러나요. 대표 물러나는 것도 아니잖아요. 근데 그건 무슨 얘기냐 하면은 갈등 끝에 물러났는데 '나 당신 인정 못해' 하고 한 대표한테 보내는 경고거든요. 지금 이런 상황에서 과연 인선이 친한 체제로 마무리가 됐냐 하는 것은 저는 불안한 마무리라고 봅니다. 언제 어디서 또 터질지 모르고요. '당직, 대표가 알아서 하세요'의 의미가 분명해져 버렸거든요. 그 정점식 의장의 일주일여에 걸친 갈등 그리고 마지막 기자회견으로 이 인사의 진상 그리고 '유사 독대'의 진상은 온 국민 앞에 다 나와버렸다라고 생각합니다.
☆ 정옥임 : 신 의원님이 지금 아주 흥미로운 표현을 해 주셨는데 '유사 독대'. 제가 이 말씀은 단정적으로 드릴 수 있어요. '유사 독대'가 '유사 독재'보단 나아요. 제가 누구라고 말씀 안 드리겠는데. 그다음에 두 번째로 두루두루 알아서 하라 그랬잖아요. 한동훈 당대표가 두루두루 포섭하라는 데 방점이 있다는 걸 몰랐을 리가 없어요. 20년 짬밥을 먹었는데 그걸 몰랐을 리가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에 대통령이 격노해서 정점식이 계속 유지됐다라는 상황은 안 오잖아요. 이게 현실인 거예요. 지금 정점식 의원이 끝나고 나서 그런 인터뷰 비슷한 걸 한 거는 참 이례적이잖아요. 이례적인데 아마 이제 정점식 의원의 그 태도도 달라질 거예요. 그러면 이제 언제 이 신경민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상황이 발생될 수 있느냐 그거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도가 갑자기 극적으로 올라갈 때 그런데 과연 갑자기 극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을 대통령과 대통령실에서 어떤 역량을 가지고 만드느냐 그거가 이제 관건이겠죠.
★ 신경민 : 글쎄요. 그건 참 현실적으로 난망해 보입니다.
◇ 이익선 : 신 의원님은 불안한 마무리라는 표현을 해 주셨는데요. 박지원 의원이 한동훈 대표가 이준석 전 대표의 사례를 배워서 윤한 갈등에서 한동훈이 완승했다 평가를 했습니다.
★ 신경민 : 박지원 의원은요 가끔 맞는 얘기를 해요 아주 가끔. 본인은 뭐 9단이라 그러면서 뭐 여기저기 상당히 폼을 잡으면서 말씀하시는데 가끔 아주 가끔 맞고요. 대부분 맞지 않습니다.
◈ 최수영 : 야구로 치면 삼할 타자 안됩니까?
★ 신경민 : 그건 뭐 삼할까지 되겠어요. 저는 이 얘기는 그냥 한번 해본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 최수영 : 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근데 이제 이준석 전 대표도 이제 화답을 살짝 한 게 친정 체제 하니까 이재명이 부러웠냐 그렇게 얘기를 하면서 결국 뭐 대통령과의 관계가 관건이지 뭐 친정 체제 이런 거는 쓸 필요가 없다. 약간 이제 정 의원님과 기류가 좀 비슷한 말씀을 해 주셨어요.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 정옥임 : 아니 근데 그 친정 체제가 중요하냐 대통령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그게 같은 소리예요. 대통령과의 관계에 있어서 수직관계가 안 되는 게 곧 자기 친정 체제를 구축하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거는 제가 볼 때는 표현만 달리할 뿐이지 이재명 대표가 그렇게 부러웠냐 하는 거는 아마 이제 미래의 어떤 권력을 지향하는 대표적인 젊은 주자로서 제가 생각할 때는 결국은 우파 진영 보수 진영 내에서 한동훈과 이준석은 경쟁관계일 수밖에 없어요. 지금 상황에서는 굉장히 무정형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이준석이 나중에 좌파가 되겠어요. 중도 합리 우파 보수 이쪽에 있을 거라고요. 그러면은 3년 후가 됐든 그 이후가 됐든 간에 이쪽 진영에서 경쟁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 그러다 보니까 이준석 의원의 말은 보면 굉장히 뭐라 그럴까 견제 내지는 그런 게 들었는데 그건 너무 자연스러운 거예요. 자연스러운 거고 경쟁자가 많을수록 우성인자들이 이렇게 계속해서 나올 수밖에 없는 거기 때문에 그거를 이쪽 진영의 지지자들은 바람직한 현상으로 봐야 돼요. 그런데 제가 볼 때 이재명 대표 체제를 따라가려면 아직도 멀었죠. 아니 아까 제가 유사 독재에 대해서 말씀드렸잖아요. 누구라고 얘기는 안 했지만요.
◇ 이익선 : 한동훈 대표가 일단 친정 체제를 구축해서 본인이 이제 당을 지휘하기에 좋은 여건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이후에 친윤 지우기에 나서게 되는 건가요?
★ 신경민 : 물론 하겠죠. 물론 저는 이준석 대표에 대한 평가는 정 의원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별로 그렇게 주의 안 해도 될 거예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도 될 거고요. 박지원 의원 말도 무시해도 되고요. 지금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저는 지금 인선을 이렇게 보면서 그중에 제가 아는 분도 있고 모르는 분도 있고 그러죠. 근데 당내 평가가 그게 원내건 원외건 간에 좋은 분들을 쓰는 게 저는 중요하다고 봐요. 근데 지금으로 봐서는 이게 국힘당 내부를 아는 사람들 내지는 여의도 평가는 아직은 '그래 인사 참 잘했어' 이런 평가는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 부분을 아마 한 대표가 굉장히 조심하고 주의해야 될 겁니다. 당내 평가가 좋은 분들을 옆에 많이 둘 것! 그게 선수도 상관없고 원내외도 상관없고요. 이게 그런데 관건이 되지 않을까요? 그 친윤 지우기니 뭐니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이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 이익선 : 그럼 예를 들어서 한두 분만 좀 평가를 해 주시죠.
★ 신경민 : 그 얘기했다가는 여의도에서 맞아 죽습니다.
◈ 최수영 : 그러면 안 되죠. 그러면 이제 한동훈 대표의 최근 행보를 놓고 보니까 이제 릴레이 식사 정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특히나 이제 6선 조경태 5선 권성동 이런 움직임을 어떻게 우리가 해석을 하면 될까요?
☆ 정옥임 : 그건 너무 당연히 해야 되는 거예요. 당대표이기 때문에 특히 아까 신 의원님 지적하셨듯이 당내 상황을 많이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또 경륜도 있고 또 본인한테 쓴 소리 한 사람을 먼저 불러야 되는 건 맞아요. 그래서 식사를 하면서 앞으로 당의 미래라든지 또 향후에 중요한 쟁점 논란이 되는 그런 문제에 대해서 이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생각이 다르더라도 일단 그림상으로는 쓴소리 많이 하는 사람은 일단 불러서 대화를 했다라고 나갈 거 아니에요. 굉장히 중요하죠. 그리고 조금 전에 신경민 의원님 말씀하신 거에 제가 정말 공감을 하는 부분이 이번에 인선을 하면서 뭔가 이렇게 내 사람을 중심으로 챙겼다라는 지적를 하셨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과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에 인선한 것이 생각이 나요. 그분의 경우는 워낙에 지지자들이 많다 보니까는 자기하고 생각이 다른 사람도 과감히 기용을 했어요. 그 대표적인 사람이 그때 혁신위원장인가 홍준표 의원 얼마나 완전히 매버릭이잖아요. 독고다이라 그랬는데 주변에서 이 사람을 혁신위원장으로 써야 된다 이러니까 정말 마뜩치 않아 하면서도 그 사람을 쓰는 거예요. 그래갖고 방으로 불러들여요. 이건 홍준표 당시 의원이 직접 얘기해 준 거예요. 본인은 얘기해 주고 까먹었을지도 모르는 저는 기억을 하는데 딱 불러가지고선 앉았대요. 앉았는데 팔을 이렇게 꼬고 홍준표 의원을 5분을 노려보더래요. 한마디도 안 하고 그래서 그 대단한 홍준표 의원이 정말 이 뒷목에서 땀이 나더라고 그렇게 오분을 지나더니 나가보세요. 딱 그러고 끝나고 혁신위원장으로 임명을 했다. 그 혁신위원장으로서 일 잘했어요.
그런데 그런 정도의 자기하고 생각이 다른 사람이 하나쯤 들어갔으면 '한동훈 멋지다' 소리 한번 들어요, 왜 <더 글로리>에서 '멋지다!' 하면서 왜 박수 치는 장면, 그런 장면을 하나 만들 수도 있었는데 보니까 전부 선거 때 이번에 자기 도와준 사람 중심이에요.
★ 신경민 : 그러니까 그런 대목이 매우 아쉽고 한 대표가 역시 경륜이나 식견이나 이런 게 아직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여의도에서 받습니다.
◇ 이익선 : 아무래도 좀 불안해서 그런 거겠죠.
★ 신경민 : 그래도 해야죠. 지금 이게 엄청난 상황이죠. 그건 여나 야나 지금 상황은 엄청난 상황이기 때문에 정말로 변화를 원하고 혁신을 원한다면 파격적으로 해야 되고요. FM대로 해야 됩니다. 그래서 쓴소리 할 수 있는 그리고 당내 평가가 좋은 그런 사람을 아주 중요한 보직에 탁 쓰고 언제든지 나한테 얘기해 주세요.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해야 되고요.
◈ 최수영 : 근데 이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해서 앞으로 좀 포용하고 광폭 정치를 해나가야 되는데 권성동 의원 이제 만났는데 권성동 의원이 약간 뼈 있는 얘기를 합니다. 유튜브 방송 인터뷰에서 "정점식 의장 교체는 압박이 아니라 설득을 했어야 한다" 이렇게 말했는데요?
☆ 정옥임 : 권성동 의원은 뭐 그렇게 말할 수 있죠. 그런데 과연 권성동 의원을 지금도 친윤이라고 분류하는 게 맞는지 본인이 그거를 굉장히 불편해한다고 들은 것 같아요, 그런 데다가 이제 이런 얘기가 나오잖아요. 그러면 오히려 당 대표가 권성동 의원 말이 맞다 공감한다. 그래서 내가 정점식 의원을 잘 설득했다 뭐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선 뼈 있는 얘기하는 사람을 스스로 품는 것과 같은 대외적으로 속으로는 부글부글해도 왜 그러잖아요. 고 정두언 의원이 책 하나 돌린 거 기억나시죠? '후흑'이라고 그러니까 얼굴이 두꺼워야 되거든요. 자기 오장이 그대로 투명하게 보여지면서 그래서 일단 자기 그릇을 이렇게 크게 하는거죠. 저도 말로는 다 해요.
◇ 이익선 : 오늘은 또 친윤계 권영세 의원 또 당권 경쟁자였던 윤상현 의원하고도 식사를 한다는데 내일 모레쯤에 원희룡 전 장관하고도 회동을 할 것 같은 분위기죠?
★ 신경민 : 봐야죠. 아까 '후흑' 얘기했는데 중국에 사실 후흑학이 있습니다. 그 책도 있어요. 거기 보면 이제 금방 그런 류의 얘기들이 많이 나와서 아주 얼굴에 철판 몇 개 깔고 정치를 해라 하는 그게 이제 후흑학인데요. 원희룡 장관 만나고 싶겠어요? 아이고 대표 안 나와야 될 사람이 갑자기 나와가지고 뭐 문자를 까지 않나 고의 총선 패배론을 얘기하지 않나 얼마나 뵈기 싫겠어요. 그래도 뭐 어쩔 수 없죠.
◇ 이익선 : 이럴 때 딱 만나자고 하면은 좋은 평가 나오지 않을까요?
★ 신경민 : 그러니까요. 후흑학을 저도 공부하기를 권합니다.
☆ 정옥임 : 그런 데서 또 원희룡 후보가 No하면 더 좋죠.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정치는 그렇더라고요.
◈ 최수영 : 오늘 정 의원님께서 굉장히 멘토가 될 만한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데요.
★ 신경민 : 뭐 전화 받으셨나요?
☆ 정옥임 : 아니요. 원래 가르치는 얘기하는 사람하고 또 그거를 숙독해서 행동하는 사람 다 다른 거예요.
◈ 최수영 : 그래서 추가 질문 하나 더 드리면 이준석 대표는 만날 것 같습니까?
☆ 정옥임 : 오늘 그 인터뷰하는 거 들었더니 이준석 대표가 '어디 무서워서 만나겠느냐'고 딱 이렇게 얘기하더라.
◈ 최수영 : 그걸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 정옥임 : 뭐라 그러냐면 한동훈이라는 사람이 장예찬을 시켜서 자기를 막 그렇게 비판하는 걸 장예찬을 시켜서... 그거는 뭐냐면은 안 만나지 않아요. 이준석도 그렇고 한동훈도 그렇고 재미있는 그림이 되잖아요. 그러면서 이준석이 이 얘기하는 건 뭔지 아세요? 한동훈이 그런 인간이야를 미리 선제적으로 얘기하는 것뿐이지 여기서 그러면 만약에 한동훈 대표가 만나자고 그런다 그러면 이준석 의원이 노하겠어요? 아마 이준석은 속으로 그럴걸요. 말로는 내가 저 위에 있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이렇게 만나는 그림을 만들어줌으로써 이 유권자들이나 또는 대중들에게 자꾸 이렇게 뭐라 그럴까 관심을 끌어내는 거는 굉장히 중요해요.
◈ 최수영 : 그러니까 신지호 지금 전략기획부총장이 그래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도 만날 거라고 얘기했는데 여의도 속담에 정통하신 신 의원님께서는 이 그림이 성사된다면 어떤 파장이 있을 걸로 보세요?
★ 신경민 : 그건 뭐 둘 다 윈윈이고요. 여의도에서는 불가능은 없답니다.
☆ 정옥임 : 첨언을 하자면 안 되는 일도 없지만 되는 일도 없어요.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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