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與, 금투세 운운 전에 주가조작 세력부터 척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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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논의하자고 제안한 것을 두고, 주식시장을 교란하는 주가조작세력부터 척결하라고 맞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증시폭락을 막으려면 경제부터 똑바로 운용하라며 김건희 여사 특검 수용을 시작으로 주식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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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논의하자고 제안한 것을 두고, 주식시장을 교란하는 주가조작세력부터 척결하라고 맞받았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여당이 증시 폭락의 가장 큰 원인인 정부의 경제운용 실패를 사과하지는 못할망정 금투세를 이용해 야당에 책임을 전가하려 하다니 황당무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검사들이 대통령과 여당 대표, 금감원 수장 등을 맡아 경제를 망쳐놓고 남 탓 거리만 찾고 있으니 한심하다며, 대통령부터 책임져야 할 것 같으니 휴가지에 숨어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증시폭락을 막으려면 경제부터 똑바로 운용하라며 김건희 여사 특검 수용을 시작으로 주식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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