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하나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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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과 청주 하나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충북대병원은 10회 연속, 하나병원은 6회 연속 이 평가 '1등급'을 달성했다.
김원섭 충북대병원장은 "급성기 뇌졸중 최우수 기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의료진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진단으로 응급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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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과 청주 하나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충북대병원은 10회 연속, 하나병원은 6회 연속 이 평가 '1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작년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치료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4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북대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입원 30일 내 사망률 등 6개의 평가 항목에서 종합점수 99.97점을 받았다.
하나병원 역시 모든 항목에서 종합점수 99.92점으로 최우수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김원섭 충북대병원장은 "급성기 뇌졸중 최우수 기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의료진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진단으로 응급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청주 하나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발전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뇌졸중 환자 치료에선 신속·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한 시설과 인력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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