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송정역, 지역 취약계층 위한 기부금 전달

한국철도공사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활동' 일환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송정역 관계자들이 광주 북구 광주애육원과 광주장애인총연합회를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광주송정역 임직원들이 광주장애인총연합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공사 광주송정역]

이번 활동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진행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여름철 온열질환에 취약한 지역 아동과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기부금을 전달했다.

양광열 광주송정역장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조성된 기부금이 광주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돼 더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