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조현아, 당장 3학년 4반 배정 받아도 될듯…위화감 '제로'

정다연 2024. 8. 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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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조현아가 학생으로 변신했다.

6일 조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딩입니다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조현아는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모습.

이에 조현아는 어반자카파 공식 유튜브 영상에 등장해 "사실은 (논란에) 크게 상관을 안 했다"면서 "옛날과는 정말 다르게 너무 다양하고 재밌는 댓글이 많고 관심이 많은 게 느껴져서 속상한 마음보다는 두근대는 마음이 더 크다"고 논란에 쿨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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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조현아 SNS
사진=조현아 SNS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학생으로 변신했다.

6일 조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딩입니다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조현아는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모습. 그는 올해 나이 34세 임에도 불구하고 검은색 긴 생머리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영락 없는 학생 스타일링을 거뜬히 소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조현아는 최근 새 싱글 음원 '줄게'를 발매했다. 하지만 발매 당일 음악 방송 무대가 공개되고부터 조현아의 어색한 시선 처리와 불안한 음정, 어울리지 않는 의상까지 더해져 조현아는 곧 조롱의 대상이 됐다.

그러나 노래와 조현아의 퍼포먼스가 강한 중독성을 자아내면서 대중들은 "오늘 또 보러왔어요. 중독이 너무 심해요" "'1일 1줄게' 중이다. 나 왜 이러지" "솔직히 님들 매일 오잖아" "중독돼버렸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에 조현아는 어반자카파 공식 유튜브 영상에 등장해 "사실은 (논란에) 크게 상관을 안 했다"면서 "옛날과는 정말 다르게 너무 다양하고 재밌는 댓글이 많고 관심이 많은 게 느껴져서 속상한 마음보다는 두근대는 마음이 더 크다"고 논란에 쿨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조현아 SNS
사진=조현아 SNS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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