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대교 부근 트럭 화재...한때 정체 극심

신귀혜 2024. 8. 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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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54분쯤 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부근에서 공항 방면으로 향하던 25톤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운전석 등 차량 앞부분을 거의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현장 수습을 위해 인천공항 방면 4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를 40분 동안 통제했는데, 통제가 풀린 뒤에도 한동안 일대 정체가 극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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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54분쯤 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부근에서 공항 방면으로 향하던 25톤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운전석 등 차량 앞부분을 거의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현장 수습을 위해 인천공항 방면 4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를 40분 동안 통제했는데, 통제가 풀린 뒤에도 한동안 일대 정체가 극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크가 난 타이어와 도로 아스팔트 사이 마찰열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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