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 '8월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최

이창재 2024. 8. 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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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오는 10일 '2024년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 8월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동성로28 아트스퀘어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청소년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청소년의 복지·생계 향상을 목표로 1999년에 제정해, 매년 8월 12일 주제를 정해 기념하고 있고 올해 주제는 청소년은 디지털 트렌드를 형성하는 핵심 세대로서, 불평등 감소, 환경보호, 지구촌 협력 등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긴 '클릭에서 진행까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소년의 디지털 경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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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주제 발표, 플래시몹, 무대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오는 10일 ‘2024년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 8월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동성로28 아트스퀘어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청소년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청소년의 복지·생계 향상을 목표로 1999년에 제정해, 매년 8월 12일 주제를 정해 기념하고 있고 올해 주제는 청소년은 디지털 트렌드를 형성하는 핵심 세대로서, 불평등 감소, 환경보호, 지구촌 협력 등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긴 ‘클릭에서 진행까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소년의 디지털 경로’다.

세계청소년의 날 기념 8월 청소년 어울림마당 포스터 [사진=대구시]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8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역대 세계 청소년의 날 주제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주제발표, 청소년 플래시몹, 릴레이 응원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체험·전시·홍보 부스와 보컬, 댄스, 밴드 등 멋진 청소년 무대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정보는 대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주역이자 미래로서 앞으로 다가올 혁신적인 디지털 사회에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한다”며 “대구시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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