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데뷔 20년 만 첫 글···팬들은 ‘열혈 환호’[SNS는 지금]
장정윤 기자 2024. 8. 6. 17:56
배우 김동욱의 SNS 개설에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김동욱은 6일 인스타그램을 개설,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첫 게시글인 만큼 김동욱은 먼저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이거 쑥스럽네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무더위 조심하시고 자주 놀러 와주세요’라며 손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사진 속 김동욱은 맥줏집에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띠고 있다. 이날 김동욱은 녹색 모자와 검정 난방을 매치해 꾸안꾸 패션을 선보였다.
김동욱이 SNS를 개설한 건 데뷔 20년만에 처음이다. 이에 누리꾼을 ‘동욱 님 너무 반가워요. 고마워요’ ‘드디어...자주 놀러 와주세요’ ‘얼굴 보니까 더위가 가셨어요’ ‘이런 날이 오는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동욱은 2004년 영화 ‘순흔’ 데뷔, 2007년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영화 ‘신과 함께: 인과 연’ ‘신과 함께: 죄와 벌’에 출연해 쌍 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2019년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김동욱은 9월 공개 예정인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강매강’에 출연 예정이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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