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 무색...내일도 '체감온도 35도 안팎' 무더위

2024. 8. 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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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접어든다'는 절기 입추(立秋)인 내일(7일)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7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6일과 비슷하게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다른 주요 도시 7일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인천 26도와 31도, 대전 25도와 34도, 광주 26도와 34도, 대구 26도와 36도, 울산 25도와 33도, 부산 27도와 33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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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접어든다'는 절기 입추(立秋)인 내일(7일)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내일(7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6일과 비슷하게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다른 주요 도시 7일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인천 26도와 31도, 대전 25도와 34도, 광주 26도와 34도, 대구 26도와 36도, 울산 25도와 33도, 부산 27도와 33도입니다.

1994년부터 작년까지 30년간 입추 때 서울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은 경우가 21번으로, 그렇지 않은 경우(9번)보다 훨씬 많습니다.

내일(7일)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올 때가 있겠습니다.

경기북부·서해5도·강원내륙·강원산지·경남내륙·대구·경북에 5~60㎜, 서울·인천·경기남부·대전·세종·충남내륙·충북·호남·부산·울산·경남남해안·제주에 5~40㎜, 강원동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에 5~2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북은 소나기가 시간당 30~50㎜, 나머지 지역은 시간당 30㎜ 내외로 거세게 쏟아질 때가 있겠으니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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