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이틀전 해루질하다 실종된 70대 추정 시신 발견

강수환 2024. 8. 6.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이틀 전 해루질하다 실종된 70대로 추정되는 시신을 6일 발견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은 발견된 시신이 이틀 전 해루질에 나섰다 실종된 70대 A씨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0시 37분께 보령시 천북면 바닷가에서 해루질하다 실종됐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인상착의 등이 실종됐을 때의 A씨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수색 중인 보령해경 [보령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이틀 전 해루질하다 실종된 70대로 추정되는 시신을 6일 발견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분께 보령 오천면 소재 허육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시신을 구조정으로 인양했고 대천항으로 입항한 뒤 119에 인계했다.

보령해경은 발견된 시신이 이틀 전 해루질에 나섰다 실종된 70대 A씨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0시 37분께 보령시 천북면 바닷가에서 해루질하다 실종됐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인상착의 등이 실종됐을 때의 A씨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w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