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주 삼천동지점 류수아 계장 기지로 3300만 원 사기 피해 예방
송부성 기자(=전주) 2024. 8. 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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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북자치도 전주시 삼천동지점 류수아 계장이 6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당할 뻔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킨 공로로 전주완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정창옥 전주완산경찰서장은 삼천동지점을 찾아 "의심스러운 상황을 간과하지 않고 기지를 발휘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류수아 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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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북자치도 전주시 삼천동지점 류수아 계장이 6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당할 뻔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킨 공로로 전주완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NH농협은행 삼천동지점에 따르면 한 고객이 지난 7월 30일 주식투자를 해 준다는 명목으로 타 법인에게 고액의 송금을 요청했다.
이에 류수아 계장은 해당 사례가 전형적인 주식사기 유형인 것으로 판단하고 고객을 설득한 후 바로 112로 신고해 3300만원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정창옥 전주완산경찰서장은 삼천동지점을 찾아 "의심스러운 상황을 간과하지 않고 기지를 발휘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류수아 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류수아 계장은 "금융기관 직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감사장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갑자기 큰돈을 찾거나 송금하려는 고객들께는 더 세심하게 안내해 피해를 당하는 고객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부성 기자(=전주)(bss20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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