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성공적 수행 위한 최종 점검

강정태 기자 2024. 8. 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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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6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각 기관별 추진사항을 발표하는 등 최종 준비상태를 확인·점검했다.

올해 56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전쟁 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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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일 을지연습…실전적 훈련 강화·통합방위태세 확립
경남도가 6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경남도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는 6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완수 지사 주재로 진행된 준비보고회에는 제39보병사단장, 도 실국본부장,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각 기관별 추진사항을 발표하는 등 최종 준비상태를 확인·점검했다.

박 지사는 “경남은 적으로부터 공격 목표가 될 수 있는 방위산업이 발전돼 있어 안보태세가 더욱 요구된다”며 “실제 훈련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올해 56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전쟁 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미연합 군사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훈련과 연계해 실시된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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